'21세기 자연요법의 별'로 불리우는 루돌프 브루스는 오스트리아 사람으로 평생을 '자연적인 방법이면서도 효과적으로 암을 치유할 수는 없을까?' 에 대해 연구하였다.

1970년대 중반 드디어 5가지 혼합뿌리채소즙 레시피를 완성하였고 그가 고안한 42일간의 절식요법으로 25년간 45,000명의 암환자와 난치병환자를 완치시켰고 그 중 25,000명이 그에게 감사의 편지를 보냈다.

그는 자연적이면서도 놀라울 정도로 과학적인 암치유요법의 시행방법과 편지들을 엮어 <브루스 암치유법(The Total Breuss Cancer Cure)>라는 책을 남겼고 그의 책은 출간 즉시 전세계 7개 언어로 번역되어 백만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브루스 혼합뿌리채소즙을 완성하였던 초기, 뿌리채소들을 손으로 눌러 짜야했던 루돌프 브루스는 밀려드는 환자들로 감당하기 어려워지자 옆나라 스위스 바이오타 (이 당시에 유기농을 하는 곳은 이곳 외에 거의 찾기 어려웠음)를 찾아가 그의 뿌리채소즙을 만들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바이오타의 초대 농장주 휴고 브랜든버거 박사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그의 혼합뿌리채소즙을 원활히 공급해 줌으로써 루돌프 브루스는 세계 자연요법사에서 유래를 찾아 보기 힘든 빛나는 업적을 이룰 수 있었다.

그때부터 루돌프 브루스의 혼합 뿌리야채즙은 스위스 바이오타가 생산하고 있다.